개성공단 임원 북 비판 서적 소지 출입 금지 _몬테 카지노 수도원의 역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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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관리를 맡고 있는 개성 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임원이 북한 체제 비판 서적을 소지하고 있다 북측으로부터 공단 출입 금지 조처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지난 3월말 개성공업지구 관리위 비상근 이사인 B씨가 북한 체제 비판 내용이 수록된 서적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논문 등을 개성 공단 안으로 들여오려다 입국 검사 단계에서 북측에 발견돼, 3달째 공단 출입을 금지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간부 출신인 B씨는 북한 대학원 석사 과정 과제물로 해당 서적을 읽기 위해 공단으로 가져가려다 입국 과정에서 저지당했으며, 당일 출입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남북 합의로 설치된 행정기관으로, 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업무와 공단 기반시설 관리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