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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6월후강력제개 IAEA; 내경과 오창림 북한국가주석 이장춘 주오스트리아대사 인터뷰


박대석 앵커 :

국제 원자력기구 이사국들은 북한이 핵 협정 이행을 6월 이후까지 미룰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강력한 응징 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건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오건환 특파원 :

국제 원자력기구이사회는 오늘 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 35개 이사국 가운데 25개 이사국이 북한이 국제 원자력기구와 서명한 핵안전협정의 서명. 비준발효를 늦추면서 최고인민회의에 상정하겠다고만 말하고 분명한 비준발효 시기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우려하고 즉각적인 협정상의 의무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이 6월 이사회 이전까지 북한이 협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제제재를 가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써서라도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이사국들의 한결같은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어제 오창림 외교부 순회대사가 옵서버 자격으로 발언에 나서 협정을 최고인민회의에 전체회의에 상정한다고만 말하고 남북회담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선전에 나섰습니다.


오창림 (북한 외교부 순회대사) :

영변이라는게 뭔가 우리나라 핵 발전 핵 연구소, 센터라고 할 수 있죠, 거기.

그거 우리 핵 운영을 연구라고 하는 그런 필요한 설비는 있다고 하지, 그러한 백개 원자로 원자 어디 있어, 그건 거짓말이고 그것은 없고…….


오건환 특파원 :

그러나 국제 원자력기구이사회는 북한의 시간 끌기 전술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장춘 (오스트리아 주재 대사) :

6월 이사회 때까지 북한이 핵사찰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된다는 것이 현재 중론입니다.


오건환 특파원 :

국제 원자력기구이사회는 이번 회기에 북한이나 이라크와 같이 무모하게 핵을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행 사찰제도를 강화하는 특별 사찰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빈에서 KBS뉴스 오건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