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코로나19 진정에 대응단계 한달 만에 하향 _등록해서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중국 베이징 당국이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한 달여 만에 낮췄습니다.
신경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오늘(19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기존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 일반식당의 영업이 한층 자유로워지며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식 관리가 해제되고 농구, 배구 등 체육 활동도 허용됩니다.
또 3급 대응 단계가 지속되면 9월 베이징의 학교 개학 시 학생들의 등교도 가능해집니다.
앞서 베이징 당국은 지난달 11일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도매 시장에서 집단 감염으로 확진 환자가 100명을 넘어서자 지난달 16일 대응 단계를 2급으로 상향하고 대응 조치로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와 더불어 1천만 명이 넘는 주민에 대해 핵산 검사를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