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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김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집중 수색 작업이 끝나고 기본 경비 수색으로 전환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수색을 끝으로 사고 발생 뒤 경비정을 투입해 17일동안 이어진 집중 수색 작업을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군산해경은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고, 인력이 부족해 경비정을 투입하는 집중 수색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상에서 업무를 하면서 실종자 수색까지 겸하는 '기본 경비 수색'은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양식장 관리선은 지난달 24일 군산 옥도면 무녀도에서 출항해 연락이 끊겨버린 뒤 다음날 양식장에서 14㎞ 떨어진 바다 위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습니다.

승선원 5명 가운데 러시아 출신 선원 2명은 구조됐고 내국인 선원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선장 등 나머지 2명은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