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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신설한 인권 담당 보좌관에 나카타니 겐 전 방위상을 기용하기로 했다고 오늘(8일)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가 오늘 총리관저에서 나카타니 전 방위상을 만나 이런 뜻을 전달하면서 미국 등 동맹국과 협력해 국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 다선의원이기도 한 나카타니 전 방위상은 2차 아베 신조 정권 때 방위상으로 기용되기도 했으며, 의원 모임인 ‘인권 외교를 초당파로 생각하는 의원 연맹’을 설립해 공동 대표를 맡으면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등의 인권문제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일본의 내정으로, 평론하지 않겠다”면서도 “중국의 내정은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