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12일 총파업결의대회 예고 “적정임금 보장해라”_무료 플래시 포커 게임_krvip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2일) 오전 10시 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과 같은 근로환경에서 52시간 근무 시행은 도리어 악영향만 준다"며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이 인상되고 건설근로자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건설현장 일자리 개선대책과 대통령 공약을 통해 건설노동자의 적정임금과 환경개선에 관심을 보였지만 아무런 조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측은 12일에 열릴 총파업 결의대회에 현재 정부와 임금 교섭 중인 타워크레인, 전기, 토목건축, 건설기계 분과 노조원 등 4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