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계, ‘급유활동 감사 결의안’ 엇갈린 입장 _돈 버는 게임을 하고 싶다_krvip
일본의 급유지원 활동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감사 표시 결의안 채택에 대해 일본 정계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인 자민당 소속의 요사노 관방장관과 마치무라 외무장관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급유활동 지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야당인 민주당의 자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급유 지원을 돕기 위한 테러지원 특별법의 연장반대 당론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11월 1일 시한이 만료되는 '테러지원특별법'의 연장에 계속 제동을 걸고 나서는 것은 중의원의 조기 해산과 총선 실시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