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풀뿌리 운동,교황청에 개혁 촉구 _디지털 제휴사로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교황의 충실한 협조자인 155 명의 추기경들이 바티칸 시노드홀에서 도덕과 교회의 미래 등 광범위한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 풀뿌리 운동'이 가톨릭 교회의 관료주의를 대대적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는 교회개혁운동' 독일지부의 크리스티안 바이즈너 대변인은 가톨릭이 일반 시민에게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과 각국 지역 교회간의 관계가 새로운 토대위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 빈민의 평등을 부르짖었던 고(故) 돔 헬더 카마라 추기경으로부터 정신적 교화를 받은 개혁론자들은 교황청이 자체의 구조를 개조하지 않는다면 사회구조를 비난할 수 있는 도덕적인 권위를 결코 획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한편, 추기경 특별회의는 폐막에 앞서 중동 평화를 촉구하는 공식적인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