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25미터 교회 철탑 무너져_전용슬롯이 뭔가요_krvip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에 있는 한 교회의 25미터 높이 철탑이 무너져 인근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풍에 철탑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신흥대학교 앞에서 5미터 크기의 입간판이 넘어져 길을 지나가던 69살 임 모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