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독도특위’ 조만간 가동 _축구 경기에 베팅하다_krvip

여야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내 독도 수호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특위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중으로 특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특위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열린우리당은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에 올바른 역사교육 의원모임 회장인 김태홍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태홍 의원을 비롯해 유기홍, 고진화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당초 오늘 예정됐던 독도 방문을 기상 악화로 인해 내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