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게임사이트 만들어 회원정보 해킹 _공예품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서울 종암경찰서는 가짜 인터넷 온라인 게임 사이트를 만든 뒤 회원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서울 장위동 15살 김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해 9월 유명 인터넷 게임회사 홈페이지와 똑같은 홈페이지를 만든 뒤 '게임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속여 로그인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5달 동안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2천백여 건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빼내기 위해 이같은 일을 해온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