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해사 중위 국가보안법 위반 기소_카지노 호텔 거리 이름_krvip

해군사관학교 보통검찰부가 지난 6월 국사 교관인 30살 K모 중위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K모 중위는 마르크스와 레닌의 저술과 '김일성의 만주항일유격운동에 대한 연구' 등의 문건을 강의 때 참고자료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또 K중위가 지난 2009년 작성한 강의노트에서 김일성 전 북한 국가주석의 항일투쟁 중 대표적인 사례로 선전되고 있는 보천보 전투 등을 설명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