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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대구입니다. 첨단 전자제품 수출도시인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과 소재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브라운관과 LCD를 만드는 이 기업은 완성품을 만드는데 전국 각지에서 온 수백 가지의 부품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많은 물류비용에다 기술이전이 힘들어지는 등 문제가 많아 구미시는 해결책으로 부품소재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장희(LG전자 경영혁신그룹 부장): 정보나 물류흐름이 굉장히 원활해지기 때문에 원가가 굉장히 다운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제품경쟁력이 올라가게 되고 또 구미전자산업으로 볼 때도 산업군이 형성되기 때문에... ⊙기자: 부품소재산업이 앞으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향후 10년간 성장률도 제조업보다 유망하다는 점도 개발의 주된 이유입니다. 구미시는 이곳 4공단 100여 만평 가운데 30만평을 부품소재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과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업체 유치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또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협력공단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관용(구미시장): 외국에서 수입한 내용들을 전부 국산으로 대체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부담이 엄청 크기 때문에 부품기능을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이 구미가 맞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기자: 첨단 전자와 정보통신의 도시 구미가 부품소재산업 육성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