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호 피랍 124일 만에 풀려났다_승리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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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금미호가 피랍 124일만에 풀려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금미호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반쯤, 소말리아 영해를 벗어났으며 현재 배에 기름이 떨어져 공해상에 정박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덴만에서 작전중인 연합해군사령부 소속 핀란드 군함이 급유와 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금미호를 향하고 있습니다. 금미호에는 선장 54살 김대근씨 등 한국인 두 명과 케냐인 등 43명이 타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