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처음으로 케냐 코끼리 ‘스트리트뷰’ 제공_돈을 벌기 위해 집에서 일하는 방법_krvip

미국의 인터넷 업체 구글이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떼를 관찰할 수 있는 구글지도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FP는 구글이 케냐의 삼부루 국립보호구역에서 15개의 렌즈가 달린 특수 카메라를 동원해 파노라마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글 케냐 측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화면 클릭을 통해 코끼리떼를 가까이 볼 수 있다고 설명했고, 케냐 삼부루 주정부는 사람들이 야생동물을 많이 접할수록 생태계를 더 잘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는 코끼리의 개체 수가 3만여 마리까지 줄자 밀렵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