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 통계청이 조사한 "연령별 사망원인" 분석내용 #간질환 뇌혈관질환 암 사망원인_그린 워터 포커 공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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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된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40대에서는 간질환이 가장 많고 또 50대 이상은 뇌혈관 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년 사이에 암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형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김형덕 기자 :

통계청이 지난해 사망자 23만여명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 질환 등의 순환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25% 다음은 각종 암과 백혈병이 22%였고 교통사고 등의 사고사도 15%나 됐습니다. 10년전과 비교하면 암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5% 포인트나 늘어난 반면 순환기 질환 사망자는 비슷하게 줄었습니다. 물론 연령별로는 사망원인이 크게 다릅니다. 30대까지는 교통사고 등의 사고사가 가장 많고 자살이 다음 순입니다. 40대가 되면 간질환 사망이 으뜸이고 다음은 교통사고와 뇌혈관 질환 순이었습니다. 50대 부터는 뇌혈관 질환사가 가장 많고 간질환과 교통사고 사망도 적지 않습니다. 간질환 등의 병마에 시달리는 40대부터는 주의깊게 몸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신승호 (한의사) :

40대가 가정이나 직장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나이때이고 또 음주문화라든지 흡연인구가 가장 많다는 점 이런 것들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형덕 기자 :

따라서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생활습관을 바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질병 예방법이라고 의사들은 지적합니다.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