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경선 본격화…김기현 수석 사퇴_바로가기 수정 화면 포커 스타_krvip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는 경선이 본격화됐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직 사의를 표명하고 이미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최경환 의원과 함께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참여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김기현 수석부대표의 후임은 원내부대표단 가운데 선임인 이철우 원내 대변인이 맡기로 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에선 3선의 최경환 의원과 4선의 이주영 의원이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기현 의원과 장윤석 의원이 러닝메이트로 각각 정해진 상탭니다. 원내대표 경선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9일 이후에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