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질 관리에 전력 방침 _베타 세대가 시작되면_krvip

김성재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은 앞으로 제대로 된 밑바닥 민심을 수렴해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언할 것이며, 국민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질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재 신임 민정수석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정 수석실을 신설하게 된 배경은 김 대통령이 보다 적극적으로 민의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재야 시절 때와 마찬가지로 민의가 왜곡,굴절돼 전달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과거 정부 때와 달리 사정 기능이 배제됐기 때문에 오히려 정치적 고려없이 원칙적인 입장에서 민의를 수렴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