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野후보 지지도차 4%포인트로 급감” _포커핸드 이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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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 우고 차베스 대통령과 야권 단일 후보 간 지지도 차가 불과 4% 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공적 여론조사기관 AKSA 파트너가 최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52%, 야권의 마누엘 로살레스 후보는 4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AKSA외에 최근 2주간 공개된 다른 4개 조사기관의 결과에서는 모두 차베스 대통령의 확실한 우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살레스 후보는 베네수엘라 전체 석유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술리아주 지사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