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변형해 밀반입하던 타이완인 3명 적발 _고린도전서 누가 이길까_krvip

금괴 변형해 밀반입하던 타이완인 3명 적발 _티아고 핀치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_krvip

인천공항세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금을 몰래 들여오려던 타이완인 3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타이완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금괴 1.7 킬로그램, 우리 돈으로 3천 4백만 원 어치를 몰래 들여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조사결과 A 씨는 반입하려던 금괴 가운데 800 그램을 열쇠와 허리띠 버클, 그리고 가방 고리와 지퍼 손잡이 등으로 특수제작해 세관의 감시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지난달 25일에도 금을 밀반입하려던 타이완 여성 두 명을 추가로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며 이들이 밀반입 대가로 금괴 1킬로그램 당 15만 원 씩을 받기로 했다는 진술에 따라 해외와 연계된 국내 밀수조직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