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채 1,650만원…금융 부채 잔액 802조원 _빙은 쓰레기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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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개인 부채가 16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자금순환 동향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인의 금융부채 잔액은 모두 802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1인당 빚은 1650만 원으로 나타나 1년 전보다 117만 원 늘어났습니다. 개인 부채에는 순수 가계뿐 아니라 소규모 개인기업과 민간 비영리 단체의 빚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개인의 금융자산은 1년전보다 35조 4천억 원이 감소한 모두 1677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 등의 영향으로 개인 금융자산이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의 금융부채도 환율 급등으로 인해 외화부채가 늘어나면서 1년전보다 22% 늘어난 1,15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