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이달말까지 개각 여부 결정” _학생 포커 카드_krvip

후쿠다 일본 총리가 개각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후쿠다 총리가 다음달 말에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앞서 개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후쿠다 총리는 내년도 예산을 위해 각료 승인이 내려지는 오는 29일까지 최종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후쿠다 총리는 지금까지 아베 전 정권의 각료 17명 가운데 15명을 그대로 남겨놓고 국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때문에 여당내에서는 정권의 지지율 하락과 다음 선거에서 불리하다는 이유 등으로 개각을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