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착공 _발레스카 카지노 파티 케이크_krvip

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착공식이 오늘 오전 10시 북한 개성직할시 예정부지에서 남.북측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진호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개성공단 사업은 남북경협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남북 상호간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발사무소는 개성공단 부지에 5백평 규모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건축되며 본격적인 공사는 겨울이 끝나는 내년 3월에 시작됩니다. 개발사무소는 전반적인 개성공단 사업 수행을 비롯해 투자자 방문안내, 북측과의 업무협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오늘 행사에는 남측에서 김진호 토공 사장과 현대아산관계자 등 70여명이, 북측에서는 박창련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총국장, 장우영 민경련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