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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


⊙ 김종진 앵커 :

주식값이 동반 폭락했습니다.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속에 모두 기록적인 폭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김만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만석 기자 :

석달여만에 종합주가지수가 870선으로 밀렸습니다. 천 포인트를 넘보던 주식값이 나흘동안 백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입니다. 국제유가 오름세에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주가 폭락의 주요인입니다.


⊙ 개인 투자자 :

완전히 외국인 손에 놀아나 자생력을 상실해서 그래요.


⊙ 김만석 기자 :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이 이탈하는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 이사) :

시장의 축이 거래소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옮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섰기 때문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김만석 기자 :

종합주가지수가 나흘 연속 떨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오늘 하루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자금이 집중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소식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김진수 (LG투자증권 책임연구원) :

코스닥 시장이 주가 등락이 심하면서 불안심리가 상존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


⊙ 김만석 기자 :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 모두 당분간 조정을 거치면서 주가 차별화가 좁혀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 최남철 (마이에셋 운용본부장) :

거래소 시장은 지나치게 저평가 돼있고 투매가 일고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차별화 현상은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 김만석 기자 :

최근 단기간에 주식값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면서 주식투자로 손해를 볼 위험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