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업체, 정부에 대출 상환 유예 요청_동물 게임 그룹에서 얼마를 벌어요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최근 경영 악화로 정부에 대출금 상환 유예와 공단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습니다. '개성공업지구 기업대표자회의'측은 지난주 입주기업 40여 개의 서명을 받은 건의문을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주기업들은 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에도 ▲근로자 합숙소 건립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퇴근 도로의 개보수 ▲'5.24 조치'로 중단된 16개 업체의 공사재개 허용 ▲공단내 소방서와 의료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