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의료비 지출 OECD국가중 최하 수준 _내가 벌어들인 만큼 전달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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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의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수준이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소득대비 우리 국민의 의료비 지출 비율은 6% 수준으로 OECD회원국 평균인 9%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폴란드나 멕시코 수준의 의료비 지출로 국민소득이 비슷한 포르투갈이나 체코 뉴질랜드와 비교해도 2~3% 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이와함께 국민 1인당 의료비도 1,318달러, 1인당 총 입원비도 322달러로 회원국 평균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의약품에 지출되는 비용은 회원국 평균인 417달러와 비슷한 수준인 1인당 360달러로 나타나 의약품 비용 지출이 입원이나 외래 진료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