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상반기 자기자본 17.5% 급증 _캘리그라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내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 올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17.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증권사 35곳의 자기자본은 23조 16억 원으로, 지난 3월 말보다 17.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회사별 자기자본 증가 규모는 우리투자증권이 2조 3천억여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증권과 한국투자 증권이 각각 2조 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해 증시 활황으로 주식 거래와 함께 각종 유가증권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권사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