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영국의 EU 잔류가 바람직”_베토 렌테리아_krvip
日정부 “영국의 EU 잔류가 바람직”_베토 전 보타포고 선수_krvip
브렉시트 찬반 투표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영국이 EU, 유럽연합에 잔류하는 게 좋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선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부장관은 브렉시트 문제에 관해 "일본 정부는 잔류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EU 탈퇴는 "영국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영국과 유럽이 계속 영향력 있는 존재로서 아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규칙에 토대를 두고 평화와 안정에 공헌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기우다 부장관은 "금융이나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시장의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