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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구리시에서 고구려 역사를 되찾으려는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 공원을 비롯해 고구려 역사 기념관이 국민 성금을 통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간 마을, 고구려 때 무기 등을 만들던 대장간이 모여있던 마을을 옛모습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130미터 부지에 국,도비 22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80퍼센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구려 유물이 대거 출토됐던 아차산 일대에는 2천여억 원을 들여 고구려 역사 테마 공원이 조성됩니다. 공원에는 고구려군의 진지였던 보루성을 비롯해 장수왕 광장, 고구려의 옛 도시 등 고구려의 모든 것이 담겨지게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용역 절차가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인터뷰> 박영순(구리시장) : "고구려 유물이 대거 출토된 이곳에 고구려의 기상을 담을 모든 것을 건립중 민간단체도 고구려 역사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고구려 역사 문화 보전회는 국민 성금으로 고구려 역사 기념관을 짓기 위해 최근 문화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행정자치부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곳에 들어설 유물 전시관과 벽화 전시관, 수장고 등에선 귀중한 고구려 유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영련(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 "독립 기념관처럼 국민 성금을 통해 모음 으로써 국민들에게 고구려의 혼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800년에 이르는 찬란한 고구려의 역사가 후세들에 의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