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제2대교 건설공사 7일 재개 _휴대폰 앱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인천시는 시공업체의 부도로 올 초부터 중단됐던 강화 제2대교 공사를 시예산과 국고 지원으로 오는 7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에 40억원의 공사비를 책정했고 나머지 공사비 5백25억원 가운데 4백억원을 내년부터 2년 동안 국고에서 지원받을 방침입니다. 강화 제2대교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를 잇는 길이 천2백미터, 폭 17.6미터의 왕복 4차선 다리로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천3년 8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말 다리 건설을 맡은 모건설회사가 17%의 공정을 마친 뒤 자금난을 이유로 건설을 포기하자 지난 3월 민자유치에서 시 발주공사로 전환해 한솔건설을 새로운 시공회사로 선정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