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외원정 골퍼 소득신고 조사 _비톨라 카지노 해변 교수의 살인자_krvip

해외에 나가 골프를 하는 여행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국세청은 해외원정 골프 여행객들에 대해 소득신고를 제대로 했는지 정밀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에 골프채를 휴대한채 해외에 나간 여행객은 모두 9천4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이같은 일부 부유계층의 소비행태가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에 따라 해외원정 골프 여행객들을 음성탈루소득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소득신고 사항을 정밀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상반기 조사결과 지난해 해외 골프여행을 54번이나 나간 골퍼를 포함해 수십명이 탈루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호화사치성 해외여행을 알선하는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 원정골퍼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자체적으로 세원정보를 수집해 탈루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