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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스라엘의 공습 일주일째를 맞은 가자지구에선, 지상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퇴임을 앞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강하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가자 접경지역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정밀폭격이 또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엔 하마스 고위 지도자 아부 자카리아 알 자말이 숨졌습니다. 공습 표적은 주요 지휘관과 무기은닉처에 이어 이제 가자 접경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차 진격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순입니다. 초읽기에 들어간 지상전. 미국도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로켓공격을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은 자위권이 있다며 지상군 투입에 대한 자율행동권을 부여했습니다. <녹취> 부시 (미국 대통령) : "로켓공격이 계속되는한 휴전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마스의 약속은 새롭지 않습니다." 가자사태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첫 공식반응입니다. 하마스측은 지상전이 감행되면 이스라엘은 처참한 운명을 맞을 것이라며 제 2,제 3의 이스라엘 병사 납치도 경고했습니다. 로켓 공격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이스마일 라드완 (하마스 대변인) 이 곳 이스라엘측 접경에서 가자지구까지는 2.5 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전차 진격에도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미국의 지상전 옹호속에 국경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가자접경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