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미술장터 ‘키아프 서울’ 17개국 화랑 164곳 참여_온라인으로 포커 핸드 공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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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장터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에 17개 국가에서 화랑 164곳이 참여합니다.

키아프 서울은 올해부터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공동으로 개최됨에 따라 오는 9월 전 세계 350여 갤러리가 서울에 모일 예정입니다.

주최 측인 한국화랑협회는 9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키아프 서울에 참여할 국내외 갤러리 16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생 갤러리와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선보이는 키아프 플러스를 신설했다고 전했습니다. 9월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11개 국가의 갤러리 73곳이 참여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키아프와 공동개최하는 '프리즈 서울'(9월 2~5일)은 최근 외국 갤러리 90곳과 국내 주요 갤러리 등 총 110곳의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1층 전체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프리즈 서울은 3층 C, D홀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입장권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어서, 입장권 가격은 키아프만 관람했던 지난해의 배 이상의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랑협회는 지난해 키아프 서울의 판매액은 약 650억 원으로 종전 기록(310억 원)의 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키아프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