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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오늘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검찰에서 의뢰한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내용에 대해 최종 심사를 벌인 뒤 그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의뢰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금감원 조사 결과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이 외환카드를 흡수합병하기 위해 감자설을 퍼뜨린 뒤 헐값에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혹에 대해 일부 개연성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의 조사 내용을 최종 심사한 오늘 결과는 검찰 수사를 통해 위법 여부가 가려지고 법원의 판단에 의해 최종 확정됩니다. 이번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벌금형 이상의 최종 판결을 받을 경우 론스타는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상실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