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근로자 10명 중 4명 이상 ‘고용 불안’_포커 투페어의 타이브레이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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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근로자 10명 중 4명 이상은 고용불안을 심하게 느끼고, 근로시간이 길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건설 근로자 2천 명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44.4%는 '고용불안'을 심하게 느낀다고 답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16.9%에 그쳤다. 37.2%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또, 근로시간이 길어 힘들다는 근로자들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다.

전체의 73.1%는 일주일 근무 시 하루 이상 유급 휴일과 수당을 주도록 한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했고, 유급휴일과 수당을 받고 있다는 근로자는 6.9%에 그쳤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안정을 위한 고용복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