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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부터 눈이 오기 시작한 강원 산간지방에 지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현서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군요? ⊙기자: 네, 오늘 오전 7시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리던 눈은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간혹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합니다. 강원 영동산간에는 3월 들어서만 벌써 3번째 폭설인데요.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대관령 25.4, 진부령 11, 속초 9.2, 강릉 13.2 센티미터 등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면통제됐던 미시령은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지금은, 체인을 감은 2.5톤미만의 차량은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대관령과 한계령 등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다른 산간도로도 정상 소통되고 있지만, 도로가 미끄러워 안전 운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속초 등 해안지방에도 많은 눈이 쌓이면서 도로 곳곳에서 차량 지정체가 빚어지는 등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원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 관련 특보는 잠시 후 오후 5시에 전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NEWS 최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