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인력 철수 오늘도 이어져 _카지노에서 거리를 찾아보세요_krvip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북측의 군사분계선 육로 통행 제한. 차단 조치에 앞서 개성공단 인력 철수가 오늘도 계속됩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직원과 입주기업 직원 등은 오늘 오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공단 입주기업들은 아직 북측 총국과 잔류 인원 등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실제로 몇 명의 인원이 철수할 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탭니다. 어제 개성공단을 나온 인력은 남북 경협협의사무소 직원을 포함해 1131명이며, 금강산 지구에서 나온 인력은 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남측 문산과 북측 봉동 사이를 오가던 경의선 열차는 어제 운행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또 개성관광도 어제 관광을 마지막으로 1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한편 북측은 개성공단에 잔류할 수 있는 인원 규모를 1,600명에서 1,800명 정도로 통보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