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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 노동부와 중소기업청 그리고 KBS가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기획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그 첫행사가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 전시관과 부산, 창원 등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생방송 2시간 동안 무려 2만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강석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석훈 기자 :

오늘 열린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첫 행사장에는 최근의 실업한파를 반영하듯 구직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행사장안에도 구인광고를 살펴보고 구인카드를 작성하거나 취업상담을 벌이는 구직자들로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정순규 (대학생) :

제가 법학을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사무직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변성기 (성남시 태평1동) :

내 힘에 벅차지 않는 일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직장을 원하고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 :

서울 뿐 아니라 부산과 창원 KBS를 연결해 두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는 모두 6백여개 업체가 구인광고를 냈습니다. 구직자들은 모두 2만 2천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6천여명이 구직 등록을 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돼 2천명은 상담을 통해서 원하는 업체에 지원서를 냈습니다. 일자리를 찾기위한 구직자들의 열기 뿐 아니라 구인업체들의 채용열기도 뜨겁습니다. 이처럼 자기업체를 소개하는 비디오 홍보물까지 준비해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끄는 곳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업체도 뭬努윱求?


⊙김성민 (미진 FA시스템 전무) :

해외근무가 가능한 영어능통한 직원들을 찾고 있는 중인데 많이 왔습니다. 만족합니다.


⊙김미란 (대학생) :

면접을 해보니까 적성에도 맞고 뽑아만 주시면 열심히 할 자신도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 :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1차 행사는 내일 모레까지 계속되며, 서울은 여의도 종합전시장, 부산과 창원은 KBS 공개홀에서 진행됩니다.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