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사법수장 “관타나모는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 _큰 해변에서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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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법부 수장인 찰스 팔코너 헌법부 장관 겸 대법원장이 미국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팔코너 경은 연설문에서 행정부의 활동을 사법부가 감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도 미국이 관타나모 수감자들을 고의로 법의 범위 밖에 두려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충격적인 모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영국 법무장관인 피터 골드스미스도 수용소의 폐쇄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현재 9.11테러 주모 혐의자를 비롯해 약 460명이 구금돼 있지만 이들 중 실제로 기소된 사람은 10명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