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전당대회 6월 중순쯤 앞당겨야” _아만다 누네스는 얼마를 벌어요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7월 3일에서 6월 중순쯤으로 최대한 당겨서 했으면 좋겠다며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서 모두 인적쇄신을 해서 새 출발하는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합동연설회를 7-8회 정도 하게 될 텐데 대규모 합동연설회를 권역별로 하지 않고, 1-2번으로 줄이면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또 요즘 지도부 회의를 해 보면 현역의원이 아닌 자신을 포함해 여러 최고위원들이 앉아서 있으니 서로 쑥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고 해서 이 기회에 전당대회를 당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특히 개각과 관련해 지난번 대통령을 뵙고 폭넓은 개각을 해달라고 말했다면서 그 이후에 청와대 비서진이 전부 사의표명했고, 조만간 곧 내각이 사의 표명할 것이라고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