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바닥세 _베토 카레로가 머물다_krvip

공사물량 부족과 자재 수급난 등으로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바닥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CBSI, 즉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가 55.4를 기록해 두달 연속 50대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경기가 좋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이하이면 체감경기가 나쁘다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자재지수는 46으로 전달보다 46.6 포인트 떨어져 원자재 파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반영했고 자재비용지수도 26.9 포인트 낮아진 30.2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건설 경기에 대한 전망 지수는 86.9를 기록해 경기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