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첫 400조 원 돌파_은행 베팅에서 승리_krvip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첫 400조 원 돌파_주니어 천둥이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지난해 현금 서비스를 제외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현금 서비스를 제외한 일반과 할부 개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403조 4,604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385조 1,967억 원에서 4.7% 증가한 수준이다.

소비 유형별로 사용이 늘어난 곳은 편의점과 가구업체, 유류판매업소 등이었다.

특히 편의점에서 이용한 카드 금액은 2014년에도 전년 대비 15.1%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1.1%나 폭증했다.

카드 사용 금액이 증가한 것은 카드의 편의성과 혜택이 커진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 침체로 현금 보유가 줄어들면서, 신용카드가 주는 일시적 대출 효과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