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전사자 9명 유해 신원 확인_포커스타에서 무료로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은 최근 강원도 철원과 양구 등지에서 찾아낸 고 빈원식 이등상사와 이광수 일병 등 국군전사자 9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8사단 소속으로 1953년 7월 중공군의 최후 공세 때 금성 돌출부 전투에 참가했다가 산화했습니다. 감식단은 이들과 함께 발굴된 인식표를 단서로 신원을 확인했고, 나머지 4명의 경우 순수 유전자 비교검사법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사자 유해는 오는 6월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시작되고 나서 모두 6천여 구의 유해가 발굴됐지만,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68구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