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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물 지하에 있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제주에선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쳐 8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 건물 지하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 건물 지하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64살 김모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교차로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칩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19살 이 모 군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법화사 근처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9살 김 모씨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찰 대웅전이 모두 탔고, 대웅전 안에는 향토문화재 등록을 앞두고 있던 옥돌 지장보살 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엔 울산 울주군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천막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