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직원, 노 대통령 개인정보도 열람 _전체 베타 도구 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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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무단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의원이 건강보험공단의 감사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5년 이후 건보공단 직원이 노무현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유명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건강보험공단의 과장급직원은 지난해와 올해 노무현 대통령과 전두환,김영삼,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개인정보와 보험료 납부 현황을 조회했으며, 자신이 평소 좋아했던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이창호, 유창혁의 자료도 함께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다른 대리급 직원도 지난 2005년 배용준 등 유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열람했으며 선동열, 정민철, 장종훈 선수의 신상정보도 두세차례씩 조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보험공단측은 이들 직원들이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열람해, 개인 정보가 누출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후 직원들에 대한 보안교육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