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 규제 후 주택대출 증가세 둔화 _영혼구원에 대한 성찰_krvip

금융감독 당국, 규제 후 주택대출 증가세 둔화 _빙고쿡_krvip

금융감독 당국이 대출 규제 대책에 나선 이후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은행 등 4개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23일까지 132조 원으로 1주일간 4천억원 가량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한달 동안만 2조 7천억 원이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융 감독 당국의 규제가 시작된 뒤 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계는 은행권의 금리 인상폭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경우 신규대출의 감소가 시작돼 주택담보대출의 잔고가 감소세로 돌아설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