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4개 상임위 이틀째 국정감사 _알바라 카지노 해변_krvip

국회의 이틀 째 국정감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고교 역사교재의 편파성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던 교육위원회의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국감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내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감때 정강정 교육과정평가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금성출판사가 출간한 '한국근현대사'의 편파성 여부를 검증하기로 합의하고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습니다. 알 카에다의 테러협박이 현안으로 등장한 가운데 정부의 테러대비책에 대한 질의도 잇따랐습니다. 정무위원회는 비상기획위원회를 상대로 대테러 대책을 집중적으로 주문했고 건교위도 건교부 감사에서 주요공항과 철도 등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통일외교 통상위원회도 외교통상부 감사에서 재외공관과 교민들의 안전 대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내일은 행정자치위와 교육위 등 10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