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내년 경영위기 더 악화” _대량 이득을 위한 아침 식사_krvip

국내 중소기업들은 내년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BK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는 지난달 전국 2천5백여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즉,BSI가 76.1을 기록해 기준치인 100보다 훨씬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인식한 업체는 전체의 47.4%였고 내년에 추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업체는 34.4% 였습니다. 특히 자사의 경영 개선시점에 대해선 응답자의 절반정도인 49.8%가 '2010년 이후' 또는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해 경영위기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