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영화를 _온라인 포커 시장 미국_krvip

⊙앵커: 겨울방학과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볼만한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녹색의 괴물, 마을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크리스마스는 엉망이 됩니다. 괴물은 외모가 이상해 따돌림당했던 이 마을 출신의 그린치입니다. 사람들을 골탕먹이던 그린치는 착한 소녀 신디를 만나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고 사람들과 화해하게 됩니다. 그린치역을 맡은 짐 캐리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모피코트가 되지 않기 위한 견공들의 반란, 전편보다 한 마리 늘어난 102마리 달마시안과 온갖 동물들이 스크린의 주인공이 돼 마음씨 나쁜 사람들을 상대로 환상적인 모험을 펼칩니다. 배우를 꿈꾸는 17살짜리 딸과 무지막지하게 거친 아버지, 그리고 정신연령 3살의 저능아 오빠. 딸이 밴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 전국을 누비며 온갖 소동을 벌입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중앙아시아의 영화 루나 파파는 환상적인 화면과 뛰어난 유머로 꿈과 낙관적인 삶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