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 교육부총리 현직 교육계 인사중 발탁” _시티 오브 갓이 오스카상을 수상했다_krvip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후임에 대학총장이나 교수 등 현직 교육계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관료출신이 아닌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후보가 3명 압축됐으며, 모레쯤 인사추천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로 압축됐고, 대학총장,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이분들의 논문, 저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마지막 검증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이번 교육부총리 인선의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 확고한 교육정책 방향을 갖고 계신 분을 찾고 있다"며 "교육철학이 뚜렷해야 하고 입시제도 개혁을 통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